집에서 쉽고 편하게 즐기는 '딜리버리 와인'의 시대, Wine to Go
- 작성일2024/02/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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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경력 20년, 레스토랑 컨설턴트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로 만든 와인 딜리버리 프랜차이즈 ‘와인투고(WINE TO GO)’는 국내 최초의 배달앱 기반 와인 딜리버리 전문서비스다.
커피처럼 즐기는 일상와인을 모토로 런칭된 ‘와인투고’는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배달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가성비 있고 개성 있는 와인 리스트를 다양하게 구비, 와인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욱 쉽게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식품 개발/제조업체 오픈키친 대표이자 레스토랑 컨설턴트이기도 한 김준형 대표가 자신의 20년 유럽음식 전문셰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만들어낸,
와인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페어링 푸드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은, 와인만을 판매하는 여느 전문샵들과는 차별화되는 ‘와인투고’만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김준형 대표는 와인투고의 창업계기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유럽음식 전문가이자 와인애호가로서 소비자들이 와인을 어렵고 멀게 생각하는 것이 항상 안타까웠습니다.
김준형 대표는 와인투고의 창업계기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유럽음식 전문가이자 와인애호가로서 소비자들이 와인을 어렵고 멀게 생각하는 것이 항상 안타까웠습니다.
일상속에서 와인을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싶어서 배달 와인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준형 대표는 서초와 강남, 송파 등의 지역에 ‘와인투고’의 직영 매장을 오픈, 1년여 간 운영해오며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했고,
적절한 매장의 규모와 형태, 최적화 된 운영 시스템과 수익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수립해 2023년, ‘와인투고’의 본격적인 프랜차이즈화를 알렸다.
이에 김 대표는 “이전까지 소비자들이 와인을 접하기 위해선 대형마트나 백화점, 혹은 전문샵에 직접 방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주문해 택배로 받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변질이나 파손 등의 리스크도 있었죠.
반면, ‘와인투고’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배달어플을 통해 쉽게 주문이 가능하고, 이를 1시간 이내에 빠르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될 뿐 아니라,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던 소비자들의 ‘주종 다변화’ 추세에도 부합하는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와인마다 깃들어 있는 다양한 스토리들, 이를테면 ‘짐짐 쉬라즈’라는 와인은 매년 잘익은 쉬라즈 만을 감별해서 따먹어,
매년 와인의 퀄리티를 감별하는 기준이 되었다는 와이너리의 마스코트 강아지 ‘짐’의 이름을 따서 만든 와인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와인카드에 적어서 제공함으로써,
저마다 하나의 생명체와도 같이 각자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와인을 깊이 알아가며 즐기는 일이 고객 분들에게 더 풍부한 감각과 맛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음식 기반의 와인 딜리버리 프랜차이즈,
차별화된 성공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가 목표
음식 기반의 와인 딜리버리 프랜차이즈,
차별화된 성공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가 목표
‘와인투고’가 가지고 있는 무엇보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페어링 메뉴들이 구비되어 있다는 점일 것이다.
영국 왕실에서 사용하는 초고순도의 이집트 암염을 사용한 프리미엄 수제 샤퀴테리, 다양한 치즈와 디저트, 다채로운 유러피안 플레이트가
전문 셰프들에 의해 만들어져 제공된다는 점은 ‘와인투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을 한 차원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는 요소다.
김 대표는 “저희는 반조리 형태로 만들어진 밀키트 형식의 메뉴들을 공급해 가맹점 어디에서나 손쉽게 동일한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저희는 반조리 형태로 만들어진 밀키트 형식의 메뉴들을 공급해 가맹점 어디에서나 손쉽게 동일한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창업 전 제가 운영해온 유러피안 다이닝 ‘메르시’와 밀키트 브랜드 ‘까사 메르시’를 통해 5년 이상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가 여기 녹아 들어 있습니다.
메르시 본점과 까사 메르시의 존재가 와인투고의 메뉴 리스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일종의 ‘셰프드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를 통해 더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와인과 유러피안 플래터라는 메뉴의 높은 객단가를 통해 매출 대비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단 한 명의 인력만으로 일평균 6시간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 6평 남짓의 공간과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용이성 등 효율적인 모델을 설계했다.
그 매장 규모나 운영 형태에 따라 A·B·C 타입으로 분리되어 부업의 형태부터, 샵인샵, 오토매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은
‘와인투고’가 프랜차이즈 사업모델로서 갖고 있는 또 다른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본격적인 프랜차이즈화가 시작된 지 6개월여 만에 전국 30여개의 매장이 오픈되어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고 한다.
이에 더해, 메르시의 양식 메뉴를 변주한 딜리버리 브랜드 ‘유럽식당(Europe Table)’과 멕시코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티키타코(TIKITACO)’ 두개의 자체 브랜드를 런칭한 김준형 대표는
이에 더해, 메르시의 양식 메뉴를 변주한 딜리버리 브랜드 ‘유럽식당(Europe Table)’과 멕시코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티키타코(TIKITACO)’ 두개의 자체 브랜드를 런칭한 김준형 대표는
올 한해 티키타코와 유럽식당, 와인투고가 서로 접목된 형태의 매장을 확장시켜나가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의 다각화라기보다는, 상호보완적이면서도 서로 결합되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탄탄한 구조를 확립함으로써 그 성공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지속가능한 프랜차이즈를 만들기 위함이다.
김준형 대표는 “제 가장 큰 목표는 현재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혹은 앞으로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수많은 셰프들과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생계에 대한 걱정 없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밀키트나 프랜차이즈 사업이 모두 그러한 준비의 과정이고, 지속가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것도 그 일환입니다.
기나긴 불황 속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길에서 성공을 이루고 꿈꾸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 월간 인터뷰(INTERVIEW)(http://www.interviewm.com)
출처 : 월간 인터뷰(INTERVIEW)(http://www.interviewm.com)